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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정보35

자주 깨는 아이, 영양제를 먹여야 할까? 아이가 잠에 잘 들지 못하거나 자주 깬다면 엄마, 아빠는 걱정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영양제가 숙면에 도움을 줄까 싶어 영양제를 먹이시는 부모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아이에게 영양제가 도움이 될지, 영양제를 먹일 때 확인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1. 영양제가 숙면에 미치는 영향어린아이들이 깨는 것은 정상적인 발달 과정 중 하나입니다. 수면 패턴은 3살이 지나고 나서야 일정하게 맞춰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양 성분이 부족해서 잠에 깊게 들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철분이 부족한 경우, 몸 안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교감신경이 올라가게 되면서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철분을 먹여주면 아이가 깊은 잠을 자는 데 도움이.. 2024. 7. 11.
지능은 유전일까? 돌 전후 학습 방법 아이를 키우는 모든 엄마, 아빠들의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우리 아이 어떻게 공부시킬까?'일 것입니다.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책과 교구는 어떤 것을 사줘야 할지, 좀 더 자라면 문화센터를 가야 하는지, 또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어디로 보내야 되는지 등 끊임없이 고민할 것입니다. 더군다나 나의 선택으로 인해 아이가 또래보다 뒤처지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머리가 좋고 나쁜 것은 유전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의 IQ를 비교해 보면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자녀의 지능은 부모의 지능을 닮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능이 유전에 의하여 모두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의 지능이 아무리 좋아도 평범한 지능의 자녀가 있으며 아무리 높은 지능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라고 하더라도 환경이.. 2024. 7. 11.
우리 아이, 환절기에 조심해야 할 전염병 임신부와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해서 감기와 같은 감염성 질병에 더 쉽게 걸립니다. 환절기엔 종류도 다양한 바이러스들이 더욱더 유행해 아이들과 엄마, 아빠를 힘들게 합니다. 특히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단체생활을 하고 있다면 이러한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더 쉽습니다. 환절기에 조심해야 하는 바이러스에는 어떤 것이 있고 예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1. 수족구수족구병은 입안과 손이나 발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전염성 질환입니다. 주로 생후 6개월 이후부터 5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자주 나타납니다. 수족구병은 전염성이 매우 강해서 공기 중으로도 바이러스가 전염되고, 수족구병에 걸린 사람의 침, 콧물 등과 같은 호흡기 분비물이 닿아 감염되거나 장난감, 수건, 손잡이 등을 통해 감염됩.. 2024. 7. 10.
물건을 집어던지는 아이, 우리 아이의 공격성? 돌이 되면 아이들은 물건을 집어던지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아이들은 요구 사항이 있으면 뒤로 누워 떼를 쓰거나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그러면 엄마, 아빠는 걱정이 됩니다. 우리 아이가 사회성이 떨어지고 공격적인 건 아닌지 그래서 훈육해야 하는 건 아닌지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감정 조절도 어려울뿐더러, 언어가 완성되지 않은 시기이기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말로써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주된 이유라고 볼 수 있지만 모든 것을 용인해서는 안됩니다. 그렇지만 돌쟁이 아이를 훈육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번 글에서는 우리 아이가 왜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지 그 이유와 부모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1. 운동능력 발달의 과정아이가 물건을.. 2024. 7. 10.